배우 박보검이 종교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동료 배우의 언급이 눈길을 끈다.
유승호는 과거 한 매체와 인터뷰를 진행했다.
당시 인터뷰에서 유승호는 “박보검을 만나고 ‘나보다 더한 놈이 나타났구나’ 싶었다. 박보검은 정말 좋은 사람”이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라미란 선배를 통해 박보검을 만났다. ‘블라인드’에서도 본 적 있는데 박보검과 나는 친구(1993년생)다”며 “박보검은 나보다 더 재미없게 살더라. 난 PC방에 가서 놀기라도 하는데 박보검은 학교와 교회만 간다”고 전한다.
유승호는 “바른 생활을 하며 멋진 삶은 살고 있구나 싶었다”고 덧붙였다.
한편 박보검은 지난 25일 자신의 SNS에 자신이 다니고 있는 예수중심교회에서 주최하는 ‘국가와 민족의 평화를 위한 기도성회’ 홍보 글을 게재해 종교 논란에 휩싸였다.
박보검은 ‘PrayForKorea’라는 해시태그와 함께 장소와 일정 등을 영문으로 적어 팬들을 대상으로 ‘종교 활동’을 한다며 논란의 중심에 섰다.
미디어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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