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방희석, 이하 ‘공사’)는 26일 월드마린센터에서광양항 여수지역 주요 화주사, 하역사 등 20여개 항만관련 업·단체가 참여한 가운데 '2017년 광양항(여수지역) 일반화물 안전관리 소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일반화물 안전관리 소협의회에서는 '17년 공사에서 추진한 주요 안전관리 실적과 향후 추진계획을 보고하고, 낙포부두와 제2중흥부두의 시설물 보호를 위한 안전관리 대책에 대해 심도있게 논의했다.
아울러, 하역 안전관리 담당자의 실제 벌크화물 하역과 관련 안전관리 방안에 대해 발표와 토론의 시간을 갖고 이외에도 현장의 다양한 안전관리 관련 애로 및 건의사항에 대해 청취했다.
이 자리에서 공사 윤동훈 여수사업소장은 “유관기관 및 항만관련 업?단체의 견고한 협업체계 구축으로 항만 내 안전사고예방에 철저를 기하고, 비상 및 위기상황 발생시 피해 최소화를 위한 상시 위기대응능력 강화에 모두가 힘써 나가야 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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