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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대학생‘청년그린팜 원정대’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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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농귀촌 체험을 통한 보성홍보대사 역할 톡톡"


보성군, 대학생‘청년그린팜 원정대’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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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보성군(군수 이용부)은 지난 23일부터 이틀간 부산동아대학교 재학생 40여명을 대상으로 ‘청년그린팜 원정대’를 운영했다.


청년그린팜 원정대는 귀농귀촌 및 농업창업에 관심이 있는 도시지역 대학생을 대상으로 귀농인의 농업 활동을 체험해보고 경험한 내용을 동영상으로 제작하여 유튜브 등에 홍보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토마토 모종심기, 약과 만들기, 천연염색 체험, 귀농인의 생생한 경험과 성공노하우 전수 등으로 진행됐다.


또한, 대한다원, 득량역 추억의 거리, 보성여관, 태백산맥문학관 등 보성 곳곳의 아름다운 역사·문화 관광지를 둘러보는 시간도 가졌다.


참여 학생들은 이틀간의 여정을 바탕으로 보성군 귀농귀촌 동영상 제작 후 유튜브, SNS 등을 통해 다음달 2일까지 홍보를 실시한다.


게시물 반응과 귀농귀촌 프로그램 적합도를 평가하여 우수한 성적을 받은 팀에게는 최우수상 50만원, 우수상 30만원, 장려상 10만원이 지급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청년그린팜 원정대 운영으로 도시의 젊은 청년이 농업과 농촌에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되어 도시민 유치에 한 몫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귀농귀촌인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프로그램을 적극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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