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용호 북한 외무상이 뉴욕의 한 호텔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네티즌들의 시선이 모아졌다.
한 매체에 따르면 지난 25일 오전 10시 50분(한국시간 오후 11시 50분) 리용호 북한 외무상은 뉴욕 밀레니엄 힐튼 유엔 플라자 호텔에서 기자회견을 연 뒤 그동안 트럼프가 했던 발언에 대해 입장을 전했다.
그는 “트럼프는 지난 주말에 또 다시 우리 지도부에 대해 오래가지 못하게 할 것이라는 것을 동원함으로써 끝내 선전포고를 했다”라며 “미국의 현직 대통령이 했기 때문에 이건 명백한 선전포고”라고 밝혔다.
또한 리용호는 “미국이 선전포고를 한 이상 미국 전략 폭격기들이 영공해선을 넘어서지 않는다고 하더라도 모든 자위적 대응 권리를 보유하게 될 것이다”라며 “누가 더 오래 가는 것은 그때 가보면 알게 될 것”이라고 추가로 말했다.
네티즌들은 “상** 중요내용이 없지 않나” “민주**** 이제 그만하자” “81** 이러다 정말 큰일 날지도” “조직된 *** 정말 지긋지긋하다” “Ka*** 밤에 잠 잘수 있겠나” “wtru*** 심각한 상황이다” 등의 반응을 내비쳤다.
미디어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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