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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국가안전보장회의 전체회의 소집…“北 추가도발 억제방안 마련 강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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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민찬 기자]문재인 대통령은 24일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전체회의를 소집해 최근 한반도 안보 정세와 관련해 북한 동향과 우리 대응방안을 점검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4시부터 오후 6시 20분까지 2시간 20분 동안 NSC 전체회의를 주재했다고 청와대가 밝혔다.

문 대통령은 최근 북한의 연이은 도발과 김정은 국무위원장 성명으로 긴장이 고조되고 있는 상황에서 외교안보부처에 대해 북한의 추가 도발을 억제하기 위한 대응방안을 적극 강구해 나가도록 지시했다.


문 대통령은 또 국제사회와 함께 모든 외교적 수단을 강구하면서 굳건한 한미 연합방위태세를 바탕으로 확고한 군사적 억지력을 유지·강화해 나가도록 지시했다.


이날 회의에는 이낙연 국무총리, 조명균 통일부장관, 송영무 국방부장관, 김부겸 행정안전부장관, 홍남기 국무조정실장, 정의용 국가안보실장, 임종석 대통령비서실장, 이상철 국가안보실1차장, 임성남 외교부1차관, 김준환 국정원2차장, 정경두 합참의장 등이 참석했다.




이민찬 기자 leem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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