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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 동계올림픽 金메달, ‘역대 가장 무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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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 동계올림픽 金메달, ‘역대 가장 무겁다’ 사진=평창 조직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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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평창동계올림픽 메달이 한글과 한복을 모티브로 삼아 표현한 디자인으로 주변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는 가운데 이번 올림픽 금메달이 역대 가장 무거운 것으로 알려져 화제다.

21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는 평창올림픽 메달 공개 행사가 열렸다.


이날 조직위원회가 공개한 올림픽 금메달의 무게는 586g으로 역대 동·하계 올림픽 메달을 통틀어 가장 무거운 수준이다. 순도 99.9%, 순은 580g에 순금 6g을 도금했다.

이전에 가장 무거웠던 메달은 2010년 캐나다 밴쿠버 동계올림픽 금메달(576g)로 평창올림픽 금메달은 이보다 10g이 더 무겁다.


국제올림픽위원회(IOC)는 메달의 무게를 500g~800g으로 정해두고 있지만 이번 평창동계올림픽의 동메달은 기준에 미달한 493g으로 제작돼 추후 조직위에서 무게를 조정할 계획이다.


한편, 이번에 공개된 평창동계올림픽 메달은 ‘한국의 미’를 강조하기 위해 한글과 한복의 특성을 활용해 주목받고 있다.




디지털뉴스본부 최희영 기자 nvychoi@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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