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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화당 신동욱 총재가 문재인 대통령과 도날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유엔 연설에 대해 비난의 목소리를 높였다.
신 총재는 22일 오전 자신의 트위터에 "트럼프-문재인 유엔 연설, 개 짖는 소리 꼴이라면 짖지도 못하는 X꼴이다. 북한 완전파괴 외친 꼴이라면 평화만 32번 허공의 메아리 꼴이다. 세컨더리 보이콧 대북제재 꼴이라면 800만 달러 대북지원 꼴이다. 엇박자의 극치 꼴이고 서로서로 패싱 꼴이다"라는 글을 게재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지난 19일 트럼프 대통령은 유엔총회 기조연설에서 '북한 완전파괴' 발언을 했으며 문 대통령이 이 같은 발언에 대해 "그런 강력함이 북한을 반드시 변화시킬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한편 유엔총회 참석차 미국 뉴욕을 방문 중인 문 대통령은 21일(현지시간) 트럼프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가졌다.
미디어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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