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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뒤 은퇴’ 아무로 나미에, 기미가요 제창 거부 사연 재조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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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년 뒤 은퇴’ 아무로 나미에, 기미가요 제창 거부 사연 재조명 사진=아무로 나미에 공식 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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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일본 최고의 가수 아무로 나미에의 은퇴 소식에 관심이 쏠리는 가운데 과거 아무로 나미에가 기미가요의 재창을 거부한 사연이 재조명되고 있다.

아무로 나미에는 20일 자신의 공식 사이트를 통해 "팬 여러분 항상 응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최근 9월 16일 무사히 데뷔 25주년을 맞이할 수 있었습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라며 “오는 2018년 9월, 은퇴하겠다"라고 은퇴를 선언했다.


아무로 나미에는 1999년과 2000년 연이어 기미가요 제창을 거부해 화제가 됐었다. 1999년 일본 대표 여가수로 오른 아키히토 천왕의 즉위 10주년 기념 축하연과 2000년 오키나와에서 열린 G8 정상회담에서 아무로 나미에는 기미가요를 제창하지 않아 화제가 됐다.


당시 여론은 아무로 나미에가 일본에 흡수통합 된 오키나와 출신이라는 점이 그 원인으로 받아들여졌다.


한편 아무로 나미에는 지난 2004년에 이어 2015년, 한국 내한을 한 가운데 이번 은퇴 투어 때 한국을 들를 수 있을지 팬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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