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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하면 공부가 즐거울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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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21 ~ 12월14일 성북구청 다목적홀에서 교육계 스타강사 초빙 '공부 비법' 전수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성북구(구청장 김영배)가 하반기 학부모특강을 준비했다.


2017 하반기 학부모특강 '공부는 즐겁다'가 9월21일, 10월21일, 11월9일, 12월 14일 오전 10~낮 12시 성북구청 다목적홀에서 펼쳐진다.

조진표(와이즈멘토 대표), 송재환(동산초등학교 교사), 이병훈(이병훈 교육연구소 소장), 이남렬(한국진학정책연구소 소장) 등 교육계의 스타강사가 총출동한다.


첫 강의는 9월21일 조진표 와이즈멘토 대표가 맡았다. '성공하는 우리아이 미래를 멘토링하다'라는 주제로 즐거운 공부의 비법을 풀어낸다.

10월 21일은 '독서로 공부 잘하는 법'에 대해 ‘초등 고전읽기 혁명’ 등 올바른 교육과 효과적인 공부법에 대해 다양한 저술을 한 송재환 동산초 교사가 강연하게 된다.


11월9일에는 이병훈 이병훈 교육연구소장이 '공부 잘하는 법, 잘 가르치는 법, 잘 시키는 법은 다로 있다'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하게 된다.

어떻게 하면 공부가 즐거울 수 있을까? 특강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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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14일에는 '변화하는 진학 선택 방법과 부모 역할'이라는 주제로 이남렬 한국진학정책연구소장이 강연을 한다.


이번 하반기 학부모특강은 관심 있는 학부모 누구나 참석이 가능, 200여명이 선착순 입장하면 된다.


성북구가 진행하는 학부모 특강을 꼼꼼하게 챙겨 듣는다는 김미현 씨(42)는 “흘러넘치는 정보가 오히려 혼란을 주는 것 같은데 구청이 마련한 특강 덕분에 아이를 위한 교육의 바른 목표와 방향을 갖게 됐다”며 만족해 했다.


김영배 성북구청장은 “자녀를 위한 바른 교육, 새로운 교육에 대한 학부모의 관심은 매우 높지만 자녀의 본성과 자발성을 살릴 수 있는 정보가 아니라 높은 점수를 받는 방법에 치중돼 구가 나서서 좋은 정보를 선정, 정규적인 학부모특강을 마련하고 있다”고 밝혔다.


성북구는 2014년부터 자기주도학습도시 구축을 목표로 학부모 역량 강화를 위해 정기적으로 특색 있는 강의를 마련해 왔다. 성북구 교육아동청소년담당관(전화 2241-2406)로 문의하면 된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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