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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김광석 타살 의혹, “부인 서해순씨 현장 유일 목격자, 자살이라 강력 강조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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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김광석 타살 의혹, “부인 서해순씨 현장 유일 목격자, 자살이라 강력 강조해” '김광석, 다시' 앨범 재킷 / 사진=CJ E&M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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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가수 故 김광석 씨의 타살 의혹에 이목이 집중된 가운데 김광석 죽음을 현장에서 목격한 부인 서해순 씨에 관심이 쏠렸다.

4일 YTN 라디오 ‘곽수종의 뉴스 정면승부’에서 이상호 기자는 “그때 당시 (김광석의 죽음) 현장 목격자가 유일한 게 부인 서해순 씨라는 분인데요”라며 “이분께서 자살이라고 강력하게 초기부터 주장하셨고, 내세운 이유가 우울증, 여자관계, 이런 것들이었거든요”고 말했다.


이어 이 기자는 “취재를 해보니 몸에서 우울증약도 나오지 않았고, 여자관계는 사실이 아니라 오히려 반대로 부인 쪽 남자관계가 확인되고”고 말했다.

또 이 기자는 “나아가서 목을 세 번 감아서 돌아가셨다고 하는데, 몸에 삭흔이라고 해서 줄에 눌린 자국이 나와야 하잖아요”라며 “그런데 그게 세 줄이 아니라 앞에만 한 줄이 있고 뒤에는 끊어져 있더라고요. 눌린 흔적이. 그렇다면 그것이 전적으로 주장이 위배되는 거잖아요”고 의혹을 제기했다.


한편 영화 ‘김광석’ 개봉 후 故김광석의 타살설이 제기되면서 그의 딸의 사망설까지 화제가 돼 김광석과 그의 가족 및 죽음을 둘러싼 논란이 심화되고 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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