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오현길 기자, 부애리 기자] 김명수 대법원장 후보자 임명동의안을 처리하기 위한 국회 본회의가 21일 진행된다.
정세균 국회의장과 여야 4당 원내대표는 19일 오후 국회에서 만나 이같이 합의했다고 국회 관계자가 전했다.
이 관계자는 "여야가 21일 오후 2시에 원포인트로 본회의를 진행키로 잠정합의했다"고 말했다.
방식은 인사청문특별위원회에서 인사청문보고서가 채택되면서 본회의에 상정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 관계자는 김 후보자 인사청문보고서 채택과 관련해서는 "주호영 바른정당 원내대표가 반드시 채택되도록 하겠다고 했다"고 설명했다.
오현길 기자 ohk0414@asiae.co.kr
부애리 기자 aeri345@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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