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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신' 양준혁 10억 사기 피해 소식에 누리꾼 "참 무서운 세상, 양신 힘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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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신' 양준혁 10억 사기 피해 소식에 누리꾼 "참 무서운 세상, 양신 힘내요!" 양준혁 삼성 전 야구선수[이미지출처=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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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고정호 기자]삼성라이온즈 전 야구선수 양준혁(48)이 10억원대 사기를 당해 재판 진행 중이라는 소식이 알려진 가운데, 누리꾼들은 양준혁에 대한 안타까움과 걱정을 표하고 있다.

18일 검찰에 따르면 사업가 정모 씨(48)는 양준혁을 상대로 전환사채를 넘겨주겠다고 속여 10억원을 가로챈 혐의(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법상 사기)를 받고 있다.


이 소식을 들은 누리꾼들은 “양신 힘내요. 참 무서운 세상이다”(엘**), “아휴… 양신 올해 안 좋은 일 많네”(dgbt****), “좋아하는 선수였는데 왜 이런 기사가? 아무쪼록 잘 해결되었으면 좋겠네요”(shk0****) 등의 반응을 보이며 사기를 당한 양준혁에 대한 안타까움을 표하는 동시에 응원을 보내고 있다.

한편 현역 시절 뛰어난 실력과 더불어 좋은 인성을 가진 선수라는 평가를 받은 양준혁은 은퇴 후에도 팬들로부터 ‘양신’이라는 별명으로 불리고 있다. 양준혁은 2010년 9월 선수에서 은퇴했으며 현재는 방송사 야구 해설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고정호 기자 jhkho2840@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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