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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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선수이자 방송 해설위원인 양준혁이 10억원대 사기를 당해 화제가 된 가운데 야구선수 류현진의 여자친구인 배지현 아나운서가 양준혁과의 만남을 애초에 차단했던 사실이 재조명되고 있다.
과거 서울 중구 광화문 포시즌스 호텔에서 열린 MBC스포츠플러스 2017 야구기자간담회에서 차명석 해설위원이 배지현 아나운서에게 “양준혁과 배지현 아나운서가 결혼하면 (양준혁의) 친구로서 1000만 원을 기부하겠다”며 “두 분의 좋은 만남이 이뤄졌으면 좋겠다”고 두 사람을 엮었다.
이에 배 아나운서는 “생각보다 적다. 별로 와 닿지 않는다”고 웃으며 선을 그었다.
한편, 프로야구 출신 양준혁이 동갑내기 사업가 A씨에게 10억 원을 사기 당해 A씨를 경찰에 기소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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