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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서구, 전국주민자치박람회 우수사례 2년 연속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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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선강 기자]광주광역시 서구(청장 임우진)는 행정안전부와 전라남도가 주최하고 (사)열린사회시민연합이 주관한 제16회 전국 주민자치박람회 우수사례 공모에서 5개 사례가 2차 인터뷰 심사를 통과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인터뷰심사에는 전국에서 114개의 1차 서류심사 통과 사례 중 64개 사례만이 2차 관문을 통과했다.

특히, 예선을 통과한 64개 사례 가운데 서구는 5개나 선정됨에 따라 2년 연속 전국에서 가장 많은 사례가 전국 주민자치박람회 우수사례로 선정되어 주민자치 선도 도시의 면모를 드러냈다.


주민자치 분야에서는 화정3동의 ‘3년! 그리고 오늘, 화삼골의 대변신’, 금호1동 ‘호동이네 자치마을의 좌충우돌 다함께 성장기’가 센터활성화 분야에서는 상무2동 ‘이웃을 잇다! 희망을 잇다! 쌍쌍일촌 이웃사촌 프로젝트’가 2차 관문을 통과했다.

또, 지역활성화 분야에서는 농성1동 ‘농성골 깔끄막과 고샅, 그곳에 가고싶다’가 평생학습 분야에서는 화정4동의‘문화가 꽃피는 살맛나는 화사마을’이 뽑혔다.


이번 인터뷰심사를 통과한 64개 우수사례는 내달 26일 여수세계박람회장에서 개최되는 전국 주민자치박람회에 참가해 최종 경쟁을 펼치게 된다.


임우진 서구청장은 “관 주도 행정관행을 개선하고 주민 주도의 자치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힘써 온 결과라고 생각한다”며 “끝까지 최선을 다해 좋은 결실을 맺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열린 제15회 전국 주민자치박람회에서 서구는 2개의 우수상과 장려상 2개를 휩쓸며 전국 최다 수상의 영예를 안은바 있다.




박선강 기자 skpark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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