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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서구, 추석맞이 성수식품 민·관 합동점검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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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선강 기자]광주광역시 서구(청장 임우진)가 추석을 앞두고 서민생활과 직결되는 먹거리에 대한 민?관 합동 위생점검에 나섰다.


이를 위해 서구는 소비자 식품위생 감시원과 공무원으로 민·관 합동 점검반을 편성, 오는 20일부터 3일간 관내에 있는 명절 제수용?선물용 제조업소와 유통식품 판매업소 등 100여 곳을 지도·점검한다.

주요 점검사항은 유통기한을 경과한 원료를 사용하거나 안전성이 확보되지 않은 무표시 제품 사용 등 식품위생법령 위반행위와 허위·과대광고 여부 등이다.


특히, 과거 위반사항이 있거나 고의적으로 부정불량식품을 제조·유통시킨 사례가 있는 업소를 중심으로 식품안전성이 의심되는 성수식품 중 일부를 수거·검사와 병행해 실시할 예정이다.


점검결과 법령을 위반한 업소에 대해서는 행정처분을, 상습·고의적 위반행위에 대해서는 사법처리 하는 등 강력하게 대처할 방침이다.


서구 관계자는 “주민들이 추석명절 성수식품 등을 안심하고 믿고 구입할 수 있도록 위생점검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성수식품 구입시 유통기한 및 표시사항 등을 꼼꼼히 확인해 달라”고 말했다.




박선강 기자 skpark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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