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남경필 귀국 "아버지로서 무한한 책임 느껴"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0초

남경필 귀국 "아버지로서 무한한 책임 느껴" 남경필 경기도지사[이미지출처=연합뉴스]
AD


[아시아경제 성기호 기자]남경필 경기도지사가 19일 아들의 마약 범죄 연루와 관련 "아버지로서 무한한 책임을 느낀다"고 밝혔다.

남 지사는 이날 인천공항에서 기자들과 만나 "국민들께 죄송하다는 말씀밖에 드릴 것이 없다. 도지사로서 경기도민들과 국민들께 이런 불미스러운 일이 또 일어난 것에 대해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며 이같이 말했다. 남 지사는 전날까지 출장차 독일 베를린에 머물고 있었지만 아들의 범죄 연루 사실을 듣고 이날 급거 귀국했다.


그는 앞서 언급한 '책임'과 관련 "차후에 말씀 드리겠다"며 "오늘 경기도청에서 정식 기자회견이 있다. 차차 말씀드리겠다"고 전했다.

남 지사는 "우리 도 공직자들에게도 흔들림 없이 일해 달라고 당부한다"며 "이런것을 먼저 하고 나서 상황을 보면서 결정하겠다"고 말했다.




성기호 기자 kihoyeyo@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