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문수빈 기자]그룹 방탄소년단이 컴백 소감을 전했다.
방탄소년단은 18일 오후 2시 서울 중구 롯데호텔 2층 크리스탈볼룸에서 미니앨범 LOVE YOURSELF 承 ‘Her’ 컴백 기념 기자회견을 열었다.
앞서 5월 방탄소년단 빌보드 톱 소셜 아티스트상 수상 당시, 기자회견을 진행한 바 있는 김일중 아나운서는 이번 LOVE YOURSELF 承 ‘Her’ 발매 기자간담회도 맡아 “방탄소년단과 인연을 이어갈 수 있게 돼서 영광이다”며 기자회견을 시작했다.
이날 진은 "저희의 DNA를 넣어 만든 곡이니 많은 사랑 부탁드린다"며 손키스를 날렸다. 또 지민은 "좋은 곡 들고 나왔으니 많은 기대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슈가는 "저희도 평소에 이제 앨범 나오기 전에 이야기를 많이 하는 편인데 선주문량을 듣고 너무 깜짝 놀랐다"며 "지난 앨범 선주문량이 70만장이었는데, 그때도 팬 여러분께 감사드려서 이번에는 조금 더 욕심해서 80만장 들어오지 않을까했는데 저희도 그 기사를 보고 깜짝 놀랐거든요 많은 분들이 저희를 사랑해주시고, 선주문량은 믿음과 사랑의 보답이라고 생각하는데 너무 많은 분들이 사랑해주셔서 감사합니다"고 전했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오는 18일 오후 6시에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미니앨범 LOVE YOURSELF 承 ‘Her’타이틀곡 ‘DNA’를 공개할 예정이다.
문수빈 기자 soobin_22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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