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동해오픈 둘째날 4오버파 난조, 강경남과 김준성, 이승택 공동선두
[아시아경제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1라운드 3오버파, 2라운드 4오버파.
배상문(31)이 복귀전에서 결국 '컷 오프'를 당했다. 15일 인천 베어즈베스트 청라골프장(파71ㆍ6953야드)에서 이어진 한국프로골프투어(KGT) 신한동해오픈(총상금 12억원) 둘째날 버디 2개를 솎아냈지만 보기 4개와 더블보기 1개를 쏟아냈다. 공동 104위(7오버파 149타)로 3라운드 진출에 실패했다. 지난달 16일 전역해 곧바로 출사표를 던졌지만 아직은 시간이 더 필요한 모양새다.
"아이언 샷 컨택이 좋지 않았다"는 배상문은 "뒤땅이나 토핑 등 어이없는 실수가 나왔다"며 "역시 연습과 실전은 달랐다"고 자평했다. 다음 주말 미국으로 건너가 다음달 13일 밤 캘리포니아주 나파 실버라도골프장에서 열리는 미국프로골프(PGA)투어 2017/2018시즌 개막전 세이프웨이클래식에 출전할 예정이다. "일관성을 높이는데 주력하겠다"고 각오를 새롭게 다졌다.
강경남(34)과 김준성(25), 이승택(22) 등이 공동선두(8언더파 134타)를 달리고 있는 상황이다. 세계랭킹 81위 왕정훈(22ㆍCSE)은 이븐파로 주춤해 공동 14위(3언더파 139타)로 밀렸다. 상금랭킹 1위 장이근(24)과 2위 최진호(33ㆍ현대제철)의 '넘버 1' 경쟁은 현재진행형이다. 최진호가 공동 43위(1오버파 143타), 장이근이 공동 55위(2오버파 144타)에서 뒤따르고 있다.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golf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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