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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강소라의 팬 사인회가 15일 열린 가운데, 그의 다이어트 전후 모습이 화제다.
강소라는 과거 2011년 SBS 예능프로그램 ‘강심장’에 출연해 “사실 엄청나게 많이 먹는 편이고 특히 빵을 정말 좋아한다"고 운을 뗐다.
이어 그는 “고등학교 시절 72㎏까지 나갔다”며 “교복이 안 맞아 체육복을 입고 등하교를 했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바로 그때 당시 MC를 맡았던 이특이 72kg이었던 강소라의 고등학교 시절 사진을 공개했으며 이를 본 이승기가 "순간 1초 강호동이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강소라는 “당시 몸에 맞는 옷이 없어 이태원을 다니면서 빅사이즈 옷을 찾아다녔다”며 "연극영화과를 가기로 결심하고 다이어트에 돌입해서 20㎏을 감량했다"고 말했다.
한편, 강소라는 영화 '자전차왕 엄복동'으로 관객과 만날 예정이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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