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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산업개발, 추석 전 협력사 대금 2200억원 조기 지급

시계아이콘읽는 시간17초

[아시아경제 박민규 기자] 현대산업개발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자금 수요가 많은 협력사에 대금 2200억원 전액을 현금으로 조기 지급한다고 14일 밝혔다. 정부의 대·중소기업 상생협력 정책에 부응하는 동시에 최근 노임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협력사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는 차원이다.


앞서 현대산업개발은 협력사 자금난 해소를 위해 우수 협력사를 대상으로 매달 무이자 자금 대여를 실시하고 있다. 이런 자금이 최종적으로 근로자 및 자재 공급업자에게 지급될 수 있는 시스템도 운영 중이다.


이뿐 아니라 금융기관 상생펀드를 조성해 협력사가 대출을 받을 때 금리를 2%포인트 할인하는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박민규 기자 yushin@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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