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 '산성역 포레스티아' 25일 견본주택 개관

▲성남 수정구 신흥동 산성역 포레스티아 조감도

[아시아경제 박민규 기자] 성남 수정구 신흥동 신흥주공아파트를 재건축하는 ‘산성역 포레스티아’ 견본주택이 25일 문을 열고 분양에 나선다.

현대산업개발과 포스코건설·롯데건설이 공동으로 시공하는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최고 28층 39개동 총 4089세대로 구성된다. 이 중 일반분양은 1705세대다. 전용면적별로 ▲59㎡ 142세대 ▲67㎡ 51세대 ▲74㎡A·B 1229세대 ▲84㎡A·B 270세대 ▲98㎡ 13세대다.

8호선 산성역 3번 출구가 맞닿아 있는 역세권 단지다. 서울 및 주요 도심지로의 접근성도 우수하다는 평가다.

견본주택은 성남 수정구 수정로 239(신흥동 10번지)에 개관한다. 8호선 산성역 3번 출구 바로 앞에 위치해 있다.

오는 29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31일 1순위(성남), 9월1일 1순위(서울·인천 및 경기도), 9월4일 2순위(서울·인천 및 경기도) 청약을 받는다. 9월8일 당첨자를 발표하고 같은 달 13~15일 정당계약을 진행한다. 입주는 2020년 7월 예정이다.

박민규 기자 yushin@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