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카탈루냐 독립투표에 온 유럽이 집중하는 이유는?…'분리독립 도미노' 우려

시계아이콘01분 37초 소요
언어변환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1300여년간 지속된 카탈루냐 독립운동
전 유럽에서 독립 외치는 주요지역만 15곳
카탈루냐 독립 시엔 도미노처럼 주민투표 시작될 듯


카탈루냐 독립투표에 온 유럽이 집중하는 이유는?…'분리독립 도미노' 우려 (사진=연합뉴스TV)
AD

[아시아경제 이현우 기자]스페인 카탈루냐 지방의 분리독립 문제를 놓고 스페인 중앙정부와 카탈루냐 자치정부 간 갈등이 최고조로 치닫는다는 소식에 전 유럽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오는 10월1일 카탈루냐 자치정부가 강행하려는 분리독립 주민투표가 성공할 경우, 전 유럽의 분리독립 분쟁지역들이 도미노처럼 주민투표에 나설 것으로 예상되면서 유럽 각국이 긴장된 상황에서 사태추이를 보고 있다.


EFE통신 등 외신들에 따르면, 스페인 검찰은 12일(현지시간) 카탈루냐 지방에 배치된 국립경찰과 자치경찰에 오는 10월1일 카탈루냐 자치정부가 강행 준비 중인 주민투표에 쓰일 투표함과 투표 전단, 개표요원 매뉴얼 등을 발견하는 대로 모두 압수하라고 지시했다. 스페인 검찰은 이날 성명을 통해 카탈루냐 지방정부와 그 공무원, 또는 분리독립을 지지하는 개인이 위법한 일을 저지르는 것을 차단하고자 경찰에 주민투표 관련 자료와 물품의 일체 압수를 지시했다고 설명했다. 강력하게 독립을 요구 중인 카탈루냐 지방정부 측은 감옥에 가는 한이 있어도 투표한다며 맞서고 있는 중이다.

사실 유럽에서 카탈루냐의 분리독립 운동 이슈는 매우 오래된 문제다. 카탈루냐를 중심으로 스페인 동북부 일대에 사는 바스크족(Basques)들은 서기 8세기부터 분리독립운동을 지속해왔으며 스페인과 문화, 역사, 언어가 전혀 다른 특성에 따라 줄기차게 독립을 요구해왔다. 반대로 스페인 입장에서 카탈루냐의 독립은 절대로 막아야할 상황이다. 카탈루냐 지역은 스페인 국내 총생산(GDP)의 20%를 차지하는 곳이자 인구의 16%가 사는 거점지대라 분리될 경우 스페인의 국력이 그만큼 떨어지게 되기 때문이다.


카탈루냐 독립투표에 온 유럽이 집중하는 이유는?…'분리독립 도미노' 우려 스페인 동북부에 위치한 카탈루냐 지방. 상단 지도에서 붉은 색으로 표시된 지역이다.(사진=아시아경제DB)


원래 바스크족들이 살던 이 지역은 서기 476년, 서로마제국 붕괴 이후 서고트족의 지배를 받았으며 8세기엔 서고트족으로부터 독립하고자 군사를 일으키기도 했다. 이 바스크족의 반란을 진압하러 서고트 정예병력이 스페인의 주요 거점도시를 비운 사이에 이슬람군대가 쳐들어와 스페인을 정복, 700년에 걸친 이슬람 지배를 받기도 했다.


중세시대에 와서는 1137년, 아라곤 왕국이 이 지역에 건설돼 공업과 무역으로 번영을 누리기도 했으나 1469년, 오늘날 스페인의 전신인 카스티야왕국의 이사벨라 여왕과 아라곤왕국의 페르난도 국왕이 결혼해 통합 스페인왕국이 탄생하면서 스페인의 지배가 시작됐다. 당시 스페인 왕국은 유럽 전통의 결혼을 통한 '동군연합(同君聯合)'원칙에 따라 양쪽 내각 수뇌부를 통폐합하는 형식으로 이뤄지긴 했으나 아라곤 왕국보다 훨씬 컸던 카스티야왕국이 사실상 아라곤왕국 내각을 흡수해버리는 형태가 됐다. 이후 카탈루냐 사람들은 다시 독립을 원하게 됐다.


1714년 스페인 왕위계승전쟁에서 다시 독립을 위한 무력전이 시작됐으나 여기서 패배한 카탈루냐는 자치권이 크게 약화됐다. 이후 1936년 스페인 내전 후 정권을 잡았던 프랑코 총통은 이 지역의 자치권을 박탈하고 상당기간 억압했다. 이에따라 카탈루냐의 독립요구는 21세기 들어 더욱 구체화되기 시작했고, 주민투표 움직임도 수차례 일어났다.


AD

카탈루냐 독립투표에 온 유럽이 집중하는 이유는?…'분리독립 도미노' 우려 유럽 내에서 분리독립을 원하는 주요 지역들. 1번부터 영국 스코틀랜드, 2번 스페인 카탈루냐, 3번 스페인 바스크, 4번 벨기에 플랑드르, 5번 이탈리아 롬바르디아, 6번 프랑스 코르시카, 7번 유고슬라비아 코소보, 8번 영국 웨일즈, 9번 영국 북아일랜드, 10번 독일 바바리아(사진=아시아경제DB)


이렇게만 보면 단순히 스페인 내부 문제로 보이지만 실제 카탈루냐 독립운동의 향배는 유럽 전역에 큰 영향을 끼칠 것으로 보인다. 현재 유럽 주요 지역에서 분리독립을 외치는 지역들은 10여곳에 이르기 때문이다. 먼저 얼마 전 주민투표가 부결된 스코틀랜드부터 벨기에 플란더스 지방, 카탈루냐와 함께 스페인에서 독립하려는 스페인 북부 바스크지방, 독일 남부 바바리아 지역, 이탈리아 북부 롬바르디아주, 코소보 사태로 유명한 코소보 등 동서 유럽에 걸쳐 분리독립 요구를 줄기차게 외치는 지역만 15곳에 달한다.




이현우 기자 knos84@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놓칠 수 없는 이슈 픽

  • 26.02.1211:20
    양천구 33평 24억 아파트 21억까지 떨어져…매물 풀리고 호가 하락
    양천구 33평 24억 아파트 21억까지 떨어져…매물 풀리고 호가 하락

    "인근 신축 아파트 33평(전용면적 84㎡)이 전에는 24억원에 호가가 형성됐어요. 그런데 양도세 중과 발표가 나오고 21억5000만원에 매물이 나왔고 이젠 21억원에라도 팔겠다고 하네요."(서울 양천구 신정동 A공인) 정부의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 방침이 확정된 이후 시장에선 체감할 만큼 다주택자 매물이 풀리고 있다. 수억원씩 호가를 낮춰 내놓거나 세입자가 있어 당장 정리하기 어려운 경우엔 위로금 명목의 웃돈을 주고 매각하

  • 26.02.1211:00
    2월 주택사업자 경기 전망 대폭 개선…"수도권 중심 가격 상승 기대"
    2월 주택사업자 경기 전망 대폭 개선…"수도권 중심 가격 상승 기대"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의 주택 매매 가격 상승세가 이어지면서 주택사업자들의 경기 전망이 큰 폭으로 개선됐다. 주택산업연구원은 주택사업자를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2월 주택사업경기전망지수는 전월 대비 15.3포인트 상승한 95.8로 집계됐다고 12일 밝혔다. 수도권의 경우 11.9포인트 올라 107.3으로, 비수도권은 16.0포인트 상승한 93.3으로 전망됐다. 해당 지수가 기준선인 100을 넘으면 주택사업 경기가 좋아질 것으로

  • 26.02.1107:00
    "국가가 부동산 개발 판 깔았다"…1·29 대책에 업계 '새 사업 검토'
    "국가가 부동산 개발 판 깔았다"…1·29 대책에 업계 '새 사업 검토'

    정부의 1·29 도심 주택공급 대책에 부동산개발업계가 새 사업 검토로 들썩이고 있다. 정부가 용산국제업무지구 등 공공 유휴부지 10여곳과 노후청사 34개소 위치 및 착공 일정을 공개하자 인근 민간 유휴부지까지 개발 동력이 생길 것이라는 판단에서다. 지난해까지 악성 프로젝트파이낸싱(PF) 정리에 묶여 있던 업계가 올해를 기점으로 규모 검토와 사업성 분석에 나서고 있다는 게 현장 분위기다. "규모 검토 이미 시작…PF사태

  • 26.02.0713:56
    다음 주 3492가구 공급 예정…1분기 서울 분양 2002년 이후 최다
    다음 주 3492가구 공급 예정…1분기 서울 분양 2002년 이후 최다

    다음 주에는 전국 2개 단지서 총 3492가구가 공급된다. 7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2월 둘째 주에는 전국 2개 단지 총 3492가구(일반분양 901가구)가 공급된다. 이는 전주 1194가구와 비교할 때 2298가구 늘어난 수치다. 단지별로 인천 남동구 간석동 '포레나더샵인천시청역'과 부산 해운대구 재송동 'e편한세상센텀하이베뉴'에서 청약을 진행한다. 포레나더샵인천시청역은 지하 4층에서 지상 최고 35층, 총 24개동, 전용면적 39∼84

  • 26.01.2411:40
    다음 주 줄어든 물량…전국 3개 단지서 184가구 분양
    다음 주 줄어든 물량…전국 3개 단지서 184가구 분양

    1월 넷째주 분양 시장이 한산한 모습이다. 전국 3개 단지서 총 184가구가 분양에 돌입한다. 24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1월 넷째 주에는 전국 3개 단지 총 184가구(일반분양 156가구)가 공급된다. 이는 전주 3260가구와 비교할 때 3076가구 줄어든 수치다. 다음 주 제주 서귀포시 서홍동 '형남아파트6차', 경기 김포시 양촌읍 '여기가(장애인자립특화형공공임대)' 등에서 청약을 진행한다. 형남아파트6차는 지하 1층∼지상 최고 8층

  • 26.02.0307:05
    전문가 4인이 말하는 '의료 생태계의 대전환'[비대면진료의 미래⑥]
    전문가 4인이 말하는 '의료 생태계의 대전환'[비대면진료의 미래⑥]

    편집자주병원 진료를 위해 대기실에 긴 줄을 서는 대신 스마트폰 화면 속 의사를 만나는 시대. 비대면진료가 코로나19 팬데믹, 의정 갈등 시기 한시적 허용과 시범사업 등을 거쳐 올 연말 본 시행을 앞두고 있다. 격오지와 취약계층의 의료 공백을 메우는 편리함과 함께 약 배송 금지에 따른 이용 한계, 의약품 오남용 우려 등이 공존하고 있고, 의료계와 플랫폼업계, 환자단체 사이의 시각차 또한 여전히 팽팽하다. 의료산업의 패

  • 26.02.0307:04
    벼랑 끝에 선 '닥터나우 방지법'…플랫폼 규제 해법은?
    벼랑 끝에 선 '닥터나우 방지법'…플랫폼 규제 해법은?

    편집자주병원 진료를 위해 대기실에 긴 줄을 서는 대신 스마트폰 화면 속 의사를 만나는 시대. 비대면진료가 코로나19 팬데믹, 의정 갈등 시기 한시적 허용과 시범사업 등을 거쳐 올 연말 본 시행을 앞두고 있다. 격오지와 취약계층의 의료 공백을 메우는 편리함과 함께 약 배송 금지에 따른 이용 한계, 의약품 오남용 우려 등이 공존하고 있고, 의료계와 플랫폼업계, 환자단체 사이의 시각차 또한 여전히 팽팽하다. 의료산업의 패

  • 26.02.0307:03
    탈모·여드름 치료제만 급증…'처방전 자판기' 막으려면
    탈모·여드름 치료제만 급증…'처방전 자판기' 막으려면

    편집자주병원 진료를 위해 대기실에 긴 줄을 서는 대신 스마트폰 화면 속 의사를 만나는 시대. 비대면진료가 코로나19 팬데믹, 의정 갈등 시기 한시적 허용과 시범사업 등을 거쳐 올 연말 본 시행을 앞두고 있다. 격오지와 취약계층의 의료 공백을 메우는 편리함과 함께 약 배송 금지에 따른 이용 한계, 의약품 오남용 우려 등이 공존하고 있고, 의료계와 플랫폼업계, 환자단체 사이의 시각차 또한 여전히 팽팽하다. 의료산업의 패

  • 26.02.0307:02
    "집에서 진료받고 약 배송은 불가?"…'반쪽짜리' 제도
    "집에서 진료받고 약 배송은 불가?"…'반쪽짜리' 제도

    편집자주병원 진료를 위해 대기실에 긴 줄을 서는 대신 스마트폰 화면 속 의사를 만나는 시대. 비대면진료가 코로나19 팬데믹, 의정 갈등 시기 한시적 허용과 시범사업 등을 거쳐 올 연말 본 시행을 앞두고 있다. 격오지와 취약계층의 의료 공백을 메우는 편리함과 함께 약 배송 금지에 따른 이용 한계, 의약품 오남용 우려 등이 공존하고 있고, 의료계와 플랫폼업계, 환자단체 사이의 시각차 또한 여전히 팽팽하다. 의료산업의 패

  • 26.02.0307:01
    "환자 편의 높이되 더 안전하게"…하위법령 논의 착수
    "환자 편의 높이되 더 안전하게"…하위법령 논의 착수

    편집자주병원 진료를 위해 대기실에 긴 줄을 서는 대신 스마트폰 화면 속 의사를 만나는 시대. 비대면진료가 코로나19 팬데믹, 의정 갈등 시기 한시적 허용과 시범사업 등을 거쳐 올 연말 본 시행을 앞두고 있다. 격오지와 취약계층의 의료 공백을 메우는 편리함과 함께 약 배송 금지에 따른 이용 한계, 의약품 오남용 우려 등이 공존하고 있고, 의료계와 플랫폼업계, 환자단체 사이의 시각차 또한 여전히 팽팽하다. 의료산업의 패

  • 26.02.0511:23
    박원석 "전한길, 이석기보다 훨씬 더 위험"
    박원석 "전한길, 이석기보다 훨씬 더 위험"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박수민 PD■ 출연 : 박원석 전 국회의원(2월4일)※ 기사 내용을 인용할 때는 반드시 '소종섭의 시사쇼'를 명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소종섭 :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소종섭의 시사쇼 시작하겠습니다. 오늘은 박원석 전 의원과 함께 여러 가지 이슈들 짚어보도록 하겠습니다. 박원석 : 네, 안녕하십니까. 소종섭 : 오늘 장

  • 26.02.0314:25
    장성철 "한동훈의 알파와 오메가는 배지"
    장성철 "한동훈의 알파와 오메가는 배지"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마예나 PD■ 출연 : 장성철 공론센터 소장(2월 2일)※ 기사 내용을 인용할 때는 반드시 '소종섭의 시사쇼'를 명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소종섭 :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장성철 공론센터 소장과 함께 여러 가지 이슈들 짚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이재명 대통령 SNS 정치, 지난주 토요일부터 오늘 오전까지 9개를 올렸습니다.

  • 26.01.2907:47
    정청래 비판한 김민석, 치열한 두 사람의 '장군멍군'
    정청래 비판한 김민석, 치열한 두 사람의 '장군멍군'

    김민석 국무총리와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장군멍군'을 하고 있다. 보이지 않는 힘겨루기가 한창이다. 올 8월 전당대회를 향한 움직임이다. '8월 전대'는 누가 당 대표가 되느냐를 넘어 여권의 권력 지형을 가르는 의미가 있다. 정 대표가 연임에 성공한다면 그의 정치적 힘은 지금보다 더 커진다. 여권 내 위상이 올라가는 것도 당연하다. 2028년 국회의원 선거의 공천권을 쥐기 때문이다. 김민석 국무총리가 대표가 된다면

  • 26.01.2811:24
    이언주 "합당은 선거에 악재, 정 대표 행동 용서받기 어려워"
    이언주 "합당은 선거에 악재, 정 대표 행동 용서받기 어려워"

    여당인 더불어민주당 내 긴장감이 높아가는 흐름이다. '명청대전'이라는 말이 나오더니 최근에는 최고위원회에서 직접 언쟁을 주고받았다. 일부 최고위원들이 회의에 불참하는 일도 벌어졌다. 8월 전당대회를 앞둔 세력 격돌이 서서히 본격화하는 모양새다. 이언주 더불어민주당 수석최고위원은 그 한가운데 있다. 최근 이 수석최고위원과 두 차례 인터뷰했다. 지난 21일 '소종섭의 시사쇼'에 출연해 1시간 인터뷰했고, 27일엔 전화

  • 26.01.2611:31
    윤희석 "오세훈 프레임 바꿔야", 서용주 "정원오 재료 좋아"
    윤희석 "오세훈 프레임 바꿔야", 서용주 "정원오 재료 좋아"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마예나 PD■ 출연 : 서용주 맥정치사회연구소장,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1월 22일)※ 기사 내용을 인용할 때는 반드시 '소종섭의 시사쇼'를 명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소종섭 :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소종섭의 시사쇼 시작하겠습니다. 서용주 맥 정치사회연구소장님과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 두 분 모시고 최근 여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