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3시 벤처빌딩 대강당서…‘타인과의 만남:소외와 소통’ 주제
[아시아경제 박선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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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동구(청장 김성환)는 오는 15일 오후 3시 동구 벤처빌딩에서 철학자이자 조선대학교 교수인 설헌영 강사의 두 번째 강의로 ‘타인과의 만남:소외와 소통’이라는 주제로 인문학교실을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올해 동구인문학교실은 조선대 인문학연구원과 협업해 ‘타인의 삶을 읽고, 나의 삶을 쓰다’라는 대 주제 아래 문학·예술·철학 등 다양한 분야의 강의가 진행된다.
그 동안 강의 위주의 방식과는 다르게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자서전 쓰기, 발표 및 토론 등 다양한 방식으로 운영되며 호응을 얻고 있다.
한편, 매월 둘째 주 금요일 오후 3시 벤처빌딩 대강당에서 개최되는 동구인문학교실은 주민 누구나 무료로 수강할 수 있다.
오는 11월 10일에는 설헌영 조선대 철학과 교수의 3강 ‘함께 살아가기:사랑과 연대’로 이어질 예정이다.
박선강 기자 skpark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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