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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투자, ‘벤처 마이닝 페스티벌’ 공동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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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14일 2017 광주디자인비엔날레 ‘벤처 마이닝 페스티벌’ 개최
국내외 글로벌 투자자들과 벤처 생태계 구축 나서


하나금융투자, ‘벤처 마이닝 페스티벌’ 공동주관 이진국 하나금융투자 사장이 13일 열린 벤처 마이닝 페스티벌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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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미주 기자]하나금융투자가 13~14일 여의도 하나금융투자 본사 3층 한마음홀에서 열리는 2017 광주디자인비엔날레 ‘벤처 마이닝 페스티벌’을 공동 주관한다고 13일 밝혔다.


‘벤처 마이닝 페스티벌’은 4차 산업혁명의 핵심인 인공지능(AI), 가상현실(VR), 증강현실(AR), 사물인터넷(IoT) 등과 관련한 다양한 분야의 국내외 유망벤처기업들을 발굴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벤처투자 행사다.

중국 칭화대와 아마존, 삼성전자는 4차 산업 섹터별로 강연을 마련했다. 공동주관사인 하나금융투자, 신용보증기금, 코트라, 서울대 SNU공학컨설팅센터에서는 창업지원, 투자유치, 보증상담, 해외진출, 기술상담, 일자리상담 등 벤처기업의 고민들을 한자리에서 해결할 수 있도록 단계별로 맞춤 상담을 진행한다.


‘벤처 마이닝 페스티벌’은 광주광역시가 주최하고 하나금융투자, 광주디자인센터, 신용보증기금, 광주대학교 창업지원단, 한국디자인진흥원,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서울대 SNU공학컨설팅센터 등이 공동 주관한다. 산업통상자원부, 광주?전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 KDB산업은행, 한국벤처투자(주), 고려대학교 기술경영전문대학원 등이 후원하고 있다. 국내외 투자자와 150여개의 벤처기업, 다수의 엔젤투자자가 참여한다.


이진국 하나금융투자 사장은 축사를 통해 “정부가 중소기업벤처부를 신설하고 4차 산업혁명 위원회를 설립하는 등 벤처산업 육성을 위한 시스템과 지원이 확대되고 있고, 특히 증권사에서 신기술사업금융업을 영위할 수 있게 되어 투자은행(IB)을 중심으로 한 벤처투자가 활기를 띌 것으로 전망된다”며 “벤처 마이닝 페스티벌이 여러 기관들이 협력해 국내 벤처 생태계를 구축·발전시켜 나아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미주 기자 beyond@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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