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소연 기자]KEB하나은행은 지난 7월 출시한 로보어드바이저 '하이 로보(HAI Robo)'가 출시 2개월 만에 가입 손님 2만명, 가입 금액 2000억원을 돌파했다고 13일 밝혔다.
체험 손님 수는 6만명, 가입 펀드 계좌는 9만개를 넘었다. '하이 로보'는 자산 규모나 시간적 제약으로 은행을 방문해 자산관리 상담을 받기 어려웠던 손님에게 스마트폰으로 포트폴리오 설계부터 상품 가입까지 10분 이내로 가능한 인공지능 PB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PB를 주로 이용하는 거액자산가의 경우에도 딥러닝 알고리즘으로 추출된 포트폴리오를 지속적으로 관리해 줌으로써 최적의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박소연 기자 mus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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