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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종길 기자]영화 '마더'가 제22회 부산국제영화제 갈라 프레젠테이션에 공식 초청됐다. 대런 아로노프스키 감독과 주연 배우 제니퍼 로렌스는 한국을 찾는다.
영화제 조직위원회는 11일 서울 중구 프레지던트호텔에서 공식 기자회견을 열고 세부 계획을 공개했다. 마더는 평화롭던 부부의 집에 초대받지 않은 손님들이 계속 찾아오면서 벌어지는 이상한 일들을 그린 작품이다. '블랙 스완' 등을 통해 연출력을 인정받은 아로노프스키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고, 로렌스와 하비에르 바르뎀 등이 출연한다.
이미 마더는 베니스영화제와 토론토영화제에서 공개돼 해외 언론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국내 개봉일은 다음 달 19일이다.
이종길 기자 leeme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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