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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百, 5만원↓ 추석선물 품목 30% 늘려…본판매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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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百, 5만원↓ 추석선물 품목 30% 늘려…본판매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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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오종탁 기자] 신세계백화점은 오는 15일부터 전점포에서 추석 기프트 특설매장을 두고 추석 선물세트 판매에 본격적으로 나선다고 10일 밝혔다.

신세계백화점은 5만원 이하 선물 품목도 작년 추석대비 123개(30%) 늘리고, 이들 물량 역시 총 13만세트로 지난해 대비 2배 가량 대폭 늘렸다.


신세계백화점이 추석을 앞두고 주요 품목의 가격 동향을 점검한 결과, 청과의 경우 올해 가뭄, 국지성 호우 등 과일 재배에 어려운 날씨가 이어져 대과의 경우 가격 상승이 예상되고 있다.

그나마 늦은 추석으로 큰 기상이변이 없는 한 물량 확보에 문제는 없어 대과를 제외한 중간 크기의 사과, 배는 작년과 비슷한 수준의 가격대를 형성할 것으로 보고 있다.


또한 신세계는 더욱 합리적인 선물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산지 직거래를 통해 유통마진을 줄인 청과 세트를 전년 추석 대비 물량을 30% 이상 확대했으며, 지난해 처음으로 5만원 이하 실속형 과일 세트(알뜰 사과배 세트 4만9800원)에 이어 아보카도 세트(5만원)도 처음으로 준비했다.


매년 추석선물로 수요가 가장 많은 한우는 후레쉬(냉장) 상품은 최근 한우에 대한 수요가 줄면서 작년 추석대비 10% 정도 가격이 낮아 질 것으로 보여진다.


수산의 경우, 굴비는 올해 수급이 원활해 전년 가격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보여진다. 갈치의 경우 어획량이 많아 지난해 추석보다 10~15%가량 가격이 낮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신세계백화점은 올해 추석행사 기간 동안 전년 대비 5만세트(10%) 가량 늘어난 총 55만 세트의 선물세트를 준비하기로 결정, 물량확보에 전력을 기울이고 있다.한우를 포함한 정육은 올해 역시 수요가 많을 것으로 예상돼 전년 대비 5~10% 이상 물량을 늘렸다.


특히 지난해 인기가 폭발적이었던 실속 세트상품의 인기가 올 해도 지속될 것으로 예상, 품질도 좋고 가격도 합리적인 ‘한우후레쉬 행복(16만원)’, ‘행복한우(12만원)’등 상대적으로 저렴한 선물 물량을 전년 대비 20% 이상 늘리는 등 저가형 물량을 집중적으로 늘렸다.


최근 개인적인 선물 수요 증가에 따라 1인 가구가 늘어 소형 기프트 물량도 전년대비 10% 늘리고, 최근 먹거리 안전에 민감한 고객들이 늘면서 신세계가 지정한 넓은 목장에서 방목하며 무항생제 인증 받은 한우 선물 물량도 크게 늘렸다.


굴비의 경우 5만원대 굴비 선물세트(수협 안심 굴비, 5만원)를 내놓는가 하면 상대적으로 저렴한 10만원대 굴비(다미원 알뜰 굴비 11만원, 수협 실속 굴비 15만원, 수협 특선 굴비 18만원 등) 물량을 전년에 비해 25% 가량 늘렸다.


또 수요 일부가 어획량이 좋아 작년 추석대비 가격이 내릴 것으로 예상되는 갈치와 건/해산물 선물로도 이동할 것으로 예상돼 갈치는 15%, 멸치와 김, 미역 등은 20% 이상 물량을 늘렸다.


늦은 추석으로 청과의 작황이 상대적으로 양호해 수요가 청과로 몰릴 가능성을 감안해 전년 추석대비 청과 물량을 15% 이상 늘렸다.


또한 장기화되고 있는 경기 침체 속에서 사과, 배 등 청과 유명 산지와의 직거래를 통해 우수한 품질은 물론 중간 유통마진을 빼 실속과 품질을 동시에 만족하는 실속 기프트를 대폭 확대해 30% 가량 물량을 늘렸다.


또 올해 추석선물은 전반적인 사회 분위기 속에 안전한 먹거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신세계백화점은 넓은 목장에서 자연방목하며 키운 한우선물 물량을 크게 늘렸다.


신세계는 제주도 친환경 목장에서 자란 명품 한우 선물을 다양하게 선보인다.


제주도에서도 청정함을 자랑하는 해발 350~400m에 위치한 제동목장, 이 곳의 연평균 기온이 15도, 강우량은 2000~2600mm로 한우 사육 최적의 환경을 갖춘 이곳은 동물복지를 가장 먼저 생각하는 목장으로도 유명하다.


바람이 잘 통하도록 천장고를 높게 설치한 우사는 악취가 나지 않고 쾌적하며 소가 받는 스트레스를 최소화하기 위해 외부 출입도 엄격하게 제한하고 있다.드넓은 대초원에는 방목한 소 떼가 한가롭게 풀을 뜯고 있고 소에게 먹일 풀은 100% 친환경 농법으로 경작된다.농장에서 직접 풀을 발효시켜 만든 사료는 천연 유산균이 생성돼 항생제 없이도 건강한 소로 자라난다.


소의 성장 단계에 맞춰 친환경 사료를 공급하고 소의 건강을 위해 수의사, 직원과 함께 밤낮을 가리지 않고 관리한 수고 덕에 제동목장은 지난 2011년 환경친화 축산농장으로 인정받기도 했다.


또한 한국종축개량협회에 한우 혈통을 등록하고 축우개체관리시스템을 이용해 철저하게 이력을 관리해 맛과 품질이 균일한 것이 특징이다.


청정 제주의 자연환경에서 자란 제동목장과 더불어 5만평 초지 방목사육은 물론 청보리를 발효한 사료만을 주는 전남 영광 ‘청보리 목장’, 1만평 규모의 방목장에서 무항생제 사료만 엄선해 주는 경기 안성 ‘초원 목장’까지 신세계백화점이 지정한 3곳의 목장의 한우를 담은 선물세트를 선보인다.


명품 목장한우 특호, 만복을 각 12만원, 95만원, 목장한우 만복, 오복, 수복을 각 48만원, 30만원 27만원에 판매할 계획으로 원하는 가격대로 구매할 수 있도록 다양하게 준비했다.


또 신세계백화점에서 판매하는 굴비의 경우 수산물 이력제를 도입해 어느 시점에, 어디서, 어떤 생산자에 의해 어떻게 가공되었는지 모두 확인할 수 있게 해 안심하고 명절 선물을 선택할 수 있게 준비 중이다.


배송과 관련, 우선 신세계백화점은 배송기간 동안 냉장ㆍ냉동 탑차와 일반 택배 차량 운영을 일 평균 450대를 운영키로 하고, 차량 한대당 하루 배송 건수는 최대 40건으로 잡아 안전한 배송이 이뤄질 수 있게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신선식품 선물의 선도를 최상으로 유지하기 위해 2014년부터 보냉박스와 냉매제 기능을 획기적으로 강화하여 안전한 배송이 이루어지도록 하고 있다.


보냉박스의 소재를 고밀도 소재로 교체하여 보냉 기능을 30% 향상시키고 냉매제도 기존 젤 냉메제에서 젤과 드라이아이스로 복합 구성된 냉매제로 교체하여 기존에 보냉 상태가 8~10시간 지속되었던 것에서 24시간 이상 지속되어 최상의 선도를 유지하고 있다.


9월까지 이어지는 더위에 신세계는 신선식품 선물이 배송되는 냉장ㆍ냉동 탑차는 배송 출발 전 차량 냉장기의 온도를 확인함은 물론 배송 중에도 타코미터를 통해 수시로 차량 냉장기의 온도를 관리해 더욱 철저하게 선도를 지킨다는 계획이다.


고객에게 선물을 직접 전달하는 배송 도우미는 택배기사가 아닌 별도 조직을 꾸려, 백화점 서비스 교육을 이수 하는 등 저녁 늦게 배송되는 건도 받으시는 분이 안심하고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오종탁 기자 tak@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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