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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신종령이 다시 한 번 폭행 혐의를 받고 있는 가운데 그의 발언이 회자됐다.
신종령은 지난 1일 새벽 서울 홍대 인근의 클럽에서 만난 사람을 때렸고 의자로 내리친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신종령은 경찰에 붙잡힌 이후에도 난동을 부린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에 따르면 신종령은 경찰관들에게 “내 모든 인맥을 동원해 너네들을 가만두지 않겠다. 아는 기자가 많다”고 발언한 것으로 드러났다.
신종령은 지난 2010년 KBS 25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했으며 KBS2 ‘개그콘서트’의 ‘연애능력 평가’ 코너에서 다양한 개그를 선보인 바 있다.
한편 신종령은 지난 5일 새벽 서울 마포구 합정동의 한 술집에서 40대 A씨의 얼굴을 주먹으로 때린 혐의를 받고 있다.
미디어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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