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원다라 기자]삼성전자가 10월23일까지 ‘제7회 광주디자인비엔날레’에 스마트홈 전시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광주비엔날레는 전세계 30개국이 참가하고 20만명 이상의 관람객이 방문하는 대규모 디자인 전시 행사다. 올해는 ‘미래들(FUTURES)’을 주제로 진행된다.
삼성전자 전시부스 명칭은 ‘삼성 패밀리허브 냉장고를 중심으로 한 퓨처 홈’으로 패밀리허브를 중심으로 플렉스워시 세탁기, 무풍에어컨, 블루스카이 공기청정기 등 스마트 가전 제품들을 연결해 관람객이 미래 생활상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도록 스마트홈 시나리오를 구성했다.
패밀리허브 냉장고에 음성 명령을 내려 삼성커넥트 앱으로 연결된 ‘무풍에어컨’의 센서를 통해 실내 온도와 공기 상태를 확인하고 공기가 안 좋을 경우 ‘블루스카이’ 공기청정기를 말 한마디로 작동시키는 방식이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많은 이들이 삼성 스마트홈이 주는 차별화 된 가치를 경험할 수 있도록 관련 혁신 제품과 서비스를 지속 선보이겠다” 고 말했다.
원다라 기자 supermo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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