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종길 기자]국내 최대 민속예술제인 한국민속예술축제가 21일~24일 경남 김해시 수릉원에서 열린다. 문화체육관광부와 경남도, 김해시가 공동 주최하는 행사로, 전국 20개 시·도 대표 1200여 명이 참여해 경연을 벌인다. 전국 14개 시·도 학교 대표들이 참가하는 전국청소년민속예술제를 시작으로 다양한 민속예술 종목을 선보인다. 그동안 발굴된 민속예술 종목은 400여 종목. 봉산탈춤, 강강술래, 남사당놀이 등 140여 종목은 국가 및 지방 무형문화재로 지정됐다.
이종길 기자 leemean@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