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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살바도르 달리 친딸” 주장, DNA조사 결과 허위로 드러나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2초

“내가 살바도르 달리 친딸” 주장, DNA조사 결과 허위로 드러나 생전의 살바도르 달리 사진 = wikiped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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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이 스페인 화가 살바도르 달리의 친딸이라는 스페인 여성의 주장이 DNA 조사 결과 거짓으로 밝혀졌다.

달리 재단은 6일(현지시간)성명을 발표해 DNA 검사 결과 자신이 살바도르 달리의 친딸이라고 주장한 필라 아벨(61)은 생물학적으로 달리와 아무 연관이 없는 것으로 드러났다고 밝혔다.


아벨은 자신의 모친이 달리와 애정 관계에 있었고, 자신이 그 결과 태어난 달리의 친딸이라며 달리가 남긴 막대한 유산 일부에 대한 권리가 있다는 주장을 2007년부터 해왔다.

마드리드 법원은 아벨의 주장을 받아들여 DNA 검사를 명령했다.


결국 올해 7월, 검사에 필요한 DNA 샘플 채취를 위해 달리의 고향 피게레스에 있는 그의 무덤이 28년 만에 파헤쳐졌다.


한편 살바도르 달리는 초현실주의의 대가로 그의 작품 중에는 흘러내리는 시계 그림으로 알려진 ‘기억의 지속’ 등이 유명하다.






디지털뉴스본부 고정호 기자 jhkho284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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