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나영 기자]현대차 3인방이 일제히 하락세다. 중국 공장의 잇따른 가동 중단이 투심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6일 오전 10시44분 현재 현대차는 전 거래일 대비 3500원(2.54%) 내린 13만4500원에 거래 중이다. 3거래일째 이어지는 하락세다.
이 시각 매도창구 상위에 골드만삭스, 메릴린치, CS 등 외국계 증권사가 이름을 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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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는 전날 중국 현지 합작사 베이징현대의 창저우 공장 가동이 일시 정지됐다고 밝혔다. 현대차 중국 공장 4곳은 지난주에도 외국계 부품업체들의 납품 거부로 생산이 중단됐었다.
이 시각 현대모비스와 기아차도 각각 1.47%, 3.52% 하락 중이다.
박나영 기자 bohena@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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