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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엔씨소프트 5%↑, '리니지M' 흥행으로 실적 개선 기대감

시계아이콘읽는 시간00분 20초

[아시아경제 박나영 기자]엔씨소프트가 5% 이상 급등하고 있다. '리니지M'의 흥행으로 인한 실적 개선 기대감으로 풀이된다.


6일 오전 9시26분 현재 엔씨소프트는 전 거래일 대비 2만1000원(5.06%) 오른 44만5000원에 거래 중이다. 장중 43만7500원까지 오르며 52주 신고가를 경신하기도 했다. 6거래일 연속 이어지는 상승세다. 외국인은 지난 25일 이후 연일 순매수를 이어가고 있다.


김학준 키움증권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를 통해 "엔씨소프트의 3분기 매출액은 지난 분기 대비 201% 증가한 7784억원, 영업이익은 931% 늘어난 3874억을 기록하면서 시장 기대치를 상회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리니지M이 출시한 지 2개월이 넘었지만 여전히 견고한 매출 흐름을 보여주고 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박나영 기자 bohena@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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