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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 구로구청장 ‘2017 자랑스런 대한국민 대상’ 수상

시계아이콘읽는 시간48초

‘지방행정 부문’ 공로 인정받아 … 민선 5, 6기 주민 삶의 질 향상 위해 노력해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이성 구로구청장이 '2017 자랑스런 대한국민 대상’에서 ‘지방행정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자랑스런 대한국민 대상’은 국내외 정치, 경제, 사회, 문화예술, 스포츠, 자치행정 등 사회 각계각층에서 대한민국의 위상을 높이는데 기여한 국민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대한국민대상위원회가 주최, 대한국민운동본부가 주관한다. 시상식은 5일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열렸다.


이성 구청장은 리더십, 전문성, 추진력을 바탕으로 풀뿌리 민주정치를 구현, 사람중심의 행복특별구를 만드는 데 기여한 공로로 대상을 수상했다.

이 구청장은 민선 5, 6기를 거치며 주민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교육, 지식문화, 복지와 안전, 경제, 지역균형발전 등의 사업을 적극 추진해 왔다.

‘자랑스런 대한국민 대상’측은 이성 구청장이 펼친 많은 사업 중 구로학습지원센터 개관, 자살률 감소, 어린이나라 건국, 와이파이존 조성 등을 우수 정책으로 평가했다.

이성 구로구청장 ‘2017 자랑스런 대한국민 대상’ 수상 이성 구로구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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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 구청장은 매년 100억원이 넘는 예산을 투입하며 교육 경쟁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2015년 7월 ‘구로학습지원센터’를 개관해 공교육 강화에 힘썼다.


‘희망터치 무인검진기기’개발,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문화 조성을 위한 조례 제정(2012) 등 ‘자살률 제로화’정책도 대대적으로 펼친 결과 2010년 서울시 자치구 중 두 번째로 자살률이 높았던 구에서 2015년에는 두 번째로 낮은 구로 변모했다.

어린이들이 민주주의를 체득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주기 위해 어린이들 스스로 나라명과 국기를 만들고 헌법도 제정한 구로어린이나라를 올 5월 건국, 전국적인 관심을 받기도 했다.

주민들의 통신비 부담을 덜어주고, 저소득층의 정보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펼친 ‘공공 무료 와이파이존 조성’사업은 구로구의 히트상품이 됐다.


이 외도 CCTV 확대 구축(2014년부터 2017년까지 2201대 설치), 지역 균형발전을 위한 가리봉동 도시재생사업, 일자리 창출 등 공약사업의 충실한 이행으로 ‘전국 기초자치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8년 연속 수상하기도 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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