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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형민 기자] 한국 축구대표팀이 우즈베키스탄을 잡을 선발 명단을 발표했다.
대표팀은 6일(한국시간)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 분요드코르 스타디움에서 우즈베키스탄과 러시아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A조리그 열 번째 경기를 한다.
한국은 수비수 세 명을 세우는 스리백 전술을 내세웠다. 김영권과 김민재, 장현수가 호흡을 맞춘다. 장현수는 상하로 움직이면서 변형 전술을 만들 것으로 보인다. 미드필더에는 김민우, 권창훈, 정우영, 고요한이 선발 출격했고 손흥민, 황희찬, 이근호가 공격을 맡는다. 골문은 김승규가 지킨다.
한편 대표팀은 기성용, 남태희, 최철순을 제외한 최종명단 스물세 명을 확정했다. 관심이 집중됐던 기성용의 출전은 불발됐다. 최철순은 경고누적으로 우즈베키스탄과의 경기에 나설 수 없다.
김형민 기자 khm19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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