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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샤넬, 가방값 또 올렸다…이달부터 최대 8% 전격 인상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5초

마드모아젤 빈티지 380만원→386만원
제품 추가 가격인상 가능성에 대해서는 말 아껴

[단독]샤넬, 가방값 또 올렸다…이달부터 최대 8% 전격 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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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아시아경제 조호윤 기자]수입 명품 브랜드 샤넬이 혼수철을 앞두고 이달부터 일부 제품의 가격을 인상했다.

5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샤넬은 이달 1일부터 일부 제품 가격을 평균 3~8% 인상했다. 이번 가격 조정으로 마드모아젤 빈티지는 380만원에서 386만원, 시즌 상품인 씨씨플리쥬는 426만에서 435만원으로 올랐다. 클래식 기본 장지갑은 116만에서 124만원으로 인상됐다.


샤넬측은 "이달 1일부터 가격이 3~8% 인상됐다"며 "향후 추가 제품 인상과 관련해서는 환율 등 다른 나라 가격 정책에 따라 예측하기 어렵다"며 말을 아꼈다.


기본 라인 가격은 그대로다. 샤넬측은 "뉴미니의 경우 324만원으로, 두 달 전 론칭한 가격 그대로 변동이 없다"며 "이외에도 클래식, 파우치, 보이샤넬 등도 가격 변동이 없다"고 설명했다.


앞서 샤넬은 지난 5월 지갑 등 일부 제품의 면세점 판매 가격을 평균 4% 정도 인상했다.




조호윤 기자 hodoo@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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