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공정위, 대림 '일감 몰아주기' 현장조사

시계아이콘읽는 시간17초

[아시아경제 이지은 기자]공정거래위원회가 대림그룹의 부당내부거래 및 총수 일가의 사익편취(일감 몰아주기) 혐의와 관련, 현장조사에 나섰다.


4일 업계에 따르면 공정위는 이날 오전 대림코퍼레이션 사무실 등지에서 대림그룹 관련 자료를 확보했다.

대림그룹은 대림산업을 지주사로, 자회사와 손자회사를 가진 형태의 지배구조를 형성하고 있으며 대림코퍼레이션이 대림산업의 지분 21.67%를 보유 중이다.


대림그룹은 총 자산 규모가 18조4000억원으로, 최근 공정위가 발표한 공시대상집단에도 포함되어 있다.

김상조 공정위원장에 따르면 45개 대기업집단을 상대로 한 대기업 내부거래 점검과 관련, 잠재적 조사 대상그룹이 두 자릿수에 달한다고 밝힌 바 있다.




이지은 기자 leezn@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