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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피자, 오토바이 대신 초소형 전기차로 배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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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피자, 오토바이 대신 초소형 전기차로 배달 미스터피자가 도입한 미니 전기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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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나주석 기자]미스터피자가 초소형 전기차를 이용한 배달 서비스를 도입한다.


MP그룹이 운영하는 미스터피자는 4일 직영점인 방배본점, 창동점, 판교점, 평택역점 등 4개 매장에서 르노삼성의 초소형 전기차인 '트위지'를 이용한 배달 서비스에 나섰다고 밝혔다.

트위지는 1인승 카고로 일반 승용차 크기의 3분의 1인 4륜 전기차다. 4륜차로 운전자의 안전성이 높아진 데다, 우천이나 폭설 등 악천후에서도 이륜차의 한계를 극복할 수 있다고 미스터피자는 설명했다.


배달 인력 범위도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기존에 원동기의 경우 자격증 소지자에 배달원 자격이 국한됐지만, 트위지의 경우에는 운전면허 소지자라면 누구나 가능하기 때문이다.

미스터피자는 약 2개월 동안 전기차 배달 운행 효율성을 검토한 뒤, 직영매장과 가족점으로 점차 확대 도입해 나갈 계획이다.




나주석 기자 gonggam@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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