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나주석 기자]서울 웨스틴조선호텔 뷔페 레스토랑 아리아는 4일 명인들이 만든 전통주 5종과 가을 제철 별미 5종을 함께 선보이는 '전통주 프로모션'을 선보였다.
이번 프로모션에 판매되는 전통주는 전라남도 함평의 '자희향 국화주', 충청북도 청주의 무형문화재 제2호인 '중원당 청명주', 함양 지역 대대로 내려오는 솔송주를 증류해 제27호 박흥선 명인이 제조한 '담솔주', 제주도 최초의 증류주로 제주도 무형 문화재 제11호로 지정된 '고소리 술', 중요무형문화재 제86-가호이며 제7호 이기춘 식품명인의 '문배술' 등이다. 가격은 4만원부터 10만원까지다.
전통주와 함께 즐길 수 있는 한식 메뉴로는 전어 세꼬시, 모둠(김, 연근, 병어포, 감태) 부각, 도라지 정과, 가오리 회 무침, 메밀 전병 등이 선 보인다. 이 외에 일식, 한중식, 그릴, 파스타, 인도, 누들&딤섬, 수프, 콜드&샐러드 총 10개의 라이브 스테이션에서 시그니처 메뉴인 양갈비, 완도 전복구이, 인도 셰프가 만들어주는 탄두리 치킨와 버터 치킨 커리, 따뜻하게 제공되는 스노우크랩, 직접 훈제한 훈제연어 등도 맛볼 수 있다.
4인 이상 고객 대상 특별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월요일 점심 또는 저녁에 방문하는 4인 이상 여성 고객에게는 아리아 무료 이용권(성인 1인)을 제공한다. 아울러 주중 점심 또는 저녁에 방문하는 가족 4인 고객에게는 어린이(만 7세 이상부터 만 12세 이하) 1인 아리아 무료 이용권을 제공한다. 전통주 프로모션은 다음달 31일까지다.
나주석 기자 gongg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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