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미란 기자] 북한이 6차 핵실험을 감행한 3일(현지시간) 북한과 접경 지역인 러시아 극동 연해 지방의 방사능 수치는 '정상 범위'를 유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날 러시아 인테르팍스 통신에 따르면 북한과 접경 러시아 극동 연해 지방 프리모스키의 기상 관측소는 북한이 핵 실험을 실시한 후에도 방사선 수치는 상승하지 않고 정상치를 유지했다고 발표했다.
AFP 등 외신은 북한이 핵 실험을 실시한 이날 러시아의 국경선을 따라 충격파가 탐지됐다고 보도한 바 있다.
노미란 기자 asiaro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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