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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정, 자진사퇴에 누리꾼 분노 "그래도 나름 회심 카드였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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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정, 자진사퇴에 누리꾼 분노 "그래도 나름 회심 카드였을텐데" 이유정.사진=YTN뉴스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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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정 헌법재판관 후보자가 오늘(1일) 자진사퇴한 가운데 누리꾼들 반응도 뜨겁다.

이유정 후보자는 1일 헌법재판소를 통해 배포한 입장문에서 "저는 오늘 이 시간 부로 헌법재판관 후보자로서의 짐을 내려놓고자 한다"고 밝혔다.


그는 "제가 미공개정보를 이용해 불법적인 거래를 했다는 의혹들은 분명 사실과 다름을 다시 한 번 말씀드린다"고 덧붙였다.

이어 "그러나 그와 같은 설명과는 별도로, 그런 의혹과 논란마저도 공직 후보자로서의 높은 도덕성을 기대하는 국민의 눈높이에 맞지 않았다는 점은 부인하기 어렵다"며 "다시 한 번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고 적었다.


특히 이유정 후보자는 사퇴의 이유와 관련해 "저의 문제가 임명권자와 헌법재판소에 부담으로 작용하는 것은 제가 원하는 바가 아니며, 제가 생각하는 헌법재판관으로서 역할도 아니라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저의 사퇴로 인하여 헌법재판소의 다양화라는 과제가 중단되어서는 안된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mint**** 그래서 그만큼의 살아온 인생과 경험과 지성과 법리학적전문성을 요구하게된다","saint87** 이유정은 나름의 회심의 카드였는데 날라가네. 올바르게 살기란 이토록 어려운"," uu***이유정 자진사퇴는 했어도 주식 내부자거래 의혹 수사는 하고가셔야죠? " 등의 반응을 보였다.




미디어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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