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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창환 기자] 한국은행은 3개 선불사업자(하이플러스카드, 한페이시스, DGB유페이)와 1개 편의점사업자(GS25) 등 총 4개 업체를 동전없는 사회 시범사업자로 추가 선정했다고 1일 밝혔다.
이에 따라 이달부터 동전없는 사회 시범사업자는 마트 및 편의점 사업자 6개(이전 5개), 선불사업자 10개(이전 7개) 등 총 16개 업체로 확대됐다. 매장수를 기준으로는 전국 3만6500여개(이전 2만4500여개)로 늘었다.
한국은행은 연말까지 동전없는 사회 시범사업의 활성화를 위한 노력을 계속해 나갈 예정이다.
한국은행은 이달 중 홈페이지 내 동전없는 사회 시범사업 안내 페이지를 신설해 사업 추진배경, 참여업체 현황, 잔돈적립 절차 등 세부내용을 안내할 계획이다.
연말경에는 실적 우수 매장의 점주 및 직원에게 소정의 상품권을 제공해 일선 매장에서의 참여를 적극 유도할 예정이다.
이창환 기자 goldfis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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