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슬기나 기자]중국 경제매체 차이신(財新)은 중국의 8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가 51.6으로 집계됐다고 1일 밝혔다. PMI가 50을 밑돌면 경기 위축, 웃돌면 경기 확장을 의미한다.
차이신 제조업 PMI는 지난해 7월부터 10개월 연속 확장세를 보이다가 지난 5월 49.6으로 떨어졌으나 다시 6월부터 50을 상회하고 있다.
앞서 지난달 31일 중국 정부가 발표한 8월 제조업 PMI는 51.7을 기록, 13개월 연속 확장세를 이어갔다.
조슬기나 기자 seu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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