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소연 기자]지난 4월 영업을 시작한 케이뱅크가 상반기 당기순손실 405억원을 기록했다고 31일 공시했다.
케이뱅크 측은 사업 초기라서 수익보다 비용 지출이 많은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원화 예대금리차는 1.51%포인트, 원화대출채권평균이자율은 2.85%, 원화예수금평균이자율은 1.34%로 집계됐다.
명목순이자마진(NIM)은 1.87로 조사됐다.
6월말 현재 수신 6430억, 여신 6003억으로 예대율 93.36%를 기록했다.
BIS자기자본비율은 17.38%로 국내 18개 은행 중 두 번째로 높은 수준으로 나타났다. 고정이하여신 건수는 0을 기록했다.
케이뱅크는 상반기에 하드웨어를 포함해 정보기술(IT) 설비 구축에 자본금의 약 36%인 약 900억원을 지출했다.
박소연 기자 mus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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