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고용노동부 평가서 광주·전남 대학 중 유일하게 우수대학 선정 등 성과 두각"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동신대학교 대학일자리센터(센터장 김수근 학생취업지원처장)가 전국 61개 대학일자리센터 가운데 우수사례로 선정돼, 지난 7~8월 한국고용정보원이 세 차례에 걸쳐 개최한 전국 대학일자리센터 컨설턴트 역량강화 교육에서 사례 발표를 했다.
우수사례로는 전국에서 동신대학교와 숙명여대 등 2개 대학이 선정됐으며 동신대 대학일자리센터는 ‘유형별 진로상담체계 구축’ 사례를 소개해 주목받았다.
유형별 진로상담은 진로설정도와 취업 준비도에 따라 △진로탐색 집중상담 △역량강화 집중상담 △구직기술 집중상담 △취업매칭 집중상담 등 4가지 유형으로 분류해 체계적인 상담을 실시하는 것을 말한다.
동신대 대학일자리센터는 2016년 고용노동부 평가에서도 광주·전남 대학 중 유일하게 우수대학으로 선정, 동신대학교의 진로·취업분야 성과를 전국 대학에 알렸다.
동신대 대학일자리센터는 △취?창업과 관련된 학사제도 개편 △케어링시스템과 상담시스템 연계운영을 통한 물적·제도적 인프라 확충 △체계적인 진로·취업지도체계 구축 △수요자 중심의 다양한 진로·취업프로그램 운영 △청년DS버스를 활용한 지역 청년층 취업지원 활동 등 다양하고 적극적인 취업지원활동을 전개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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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근 대학일자리센터장은 “재학생과 지역 청년들의 취업 걱정을 덜어주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과 유형별 진로상담체계를 구축해 왔다”면서 “앞으로도 지역 청년들의 취업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구직자-구인회사 간 취업시장의 미스매치 해결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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