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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박스, 1억7400만원 규모 임원 횡령 발생

시계아이콘읽는 시간11초

[아시아경제 권성회 기자] 쇼박스는 회사 임원인 이화경씨에 대해 시가 1억7400만원 그림 1점에 관한 횡령 혐의가 발생했다고 31일 공시했다.


회사 측은 "상기 혐의와 관련해 당사 임원은 불구속 기소됐으며, 법적인 문제는 향후 재판 등의 절차를 통해 소명될 예정"이라며


"법원의 사실인정 여부와 무관하게 해당 미술품은 공소장 접수일 현재 모두 회사로 원상회복됐다"고 밝혔다.




권성회 기자 street@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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