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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장애인종합복지관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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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장애인종합복지관 9월 4일 개관, 지하 1, 지상 4층 규모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도봉구(구청장 이동진)에 ‘도봉장애인종합복지관’이 건립돼 9월4일 개관한다.


구의 오랜 숙원사업이던 장애인종합복지관 건립은 2013년 계획 수립 이후 서울시 심사와 설계 공모를 거쳐 2015년 11월 착공, 1년 9개월 간의 공사 과정을 거쳤다.

장애인 재활치료, 평생교육, 문화와 여가 지원, 직업 교육, 취업 지원, 가족 지원, 장애인보장구 사업 등 다양한 장애인 복지 사업이 이곳에서 운영될 예정이다.


위치는 도봉구 마들로 664-23(도봉구청 북쪽)이며 지하 1, 지상 4층, 연면적 2099.6㎡(대지면적 1205.7㎡, 주차면수 11면)규모로 강당, 방송실, 식당, 재활운동실, 정보화교육실, 햇살정원, 카페 등 시설을 보유하고 있다.

도봉장애인종합복지관 개관 도봉장애인종합복지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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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 대상자는 장애인 및 가족으로 장애인 복지에 관심 있는 지역주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운영 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다.


9월 11일에는 복지관 초기프로그램 사업설명회가 개최, 프로그램 이용 접수 역시 11일부터 받을 예정이다.


이동진 구청장은 “이번 개관으로 도봉구 거주 장애인들의 불편이 상당부분 해소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세심하고 다양한 프로그램과 사업들을 마련하여 도봉장애인종합복지관이 지역 내 장애인 복지를 한 단계 증진시키는 역할을 해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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