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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치에 앉아 태양광 배터리로 스마트폰 충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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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구, 신촌 아리수공원 '태양광 유무선 스마트폰 충전 벤치' 3개 설치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서대문구(구청장 문석진)가 신촌 아리수공원에 1개, 보행자쉼터에 2개 등 모두 3개의 ‘태양광 유무선 스마트폰 충전 벤치’를 설치했다.


벤치가 놓인 곳은 신촌 연세로와 명물길의 유동 인구와 머무르는 사람들이 많은 곳으로 누구나 이 곳에 앉아 쉬면서 ‘태양광 배터리’로 스마트폰을 충전할 수 있다.

무선 충전이 가능한 스마트폰의 경우 표시된 곳에 올려놓기만 하면 충전이 이뤄진다.

벤치에 앉아 태양광 배터리로 스마트폰 충전 서대문구가 신촌에 설치한 ‘태양광 유무선 스마트폰 충전 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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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선 충전을 위해서는 이용자가 USB 케이블을 갖고 있어야 하며 USB 포트를 표시된 투입구에 넣으면 충전이 시작된다.


충전 벤치의 태양 전지판이 태양광을 전기로 변환시키는데 배터리 잔량이 %와 건전지 모양으로 표시돼 이용하는 데 도움을 준다.


태양광 배터리를 이용한 스마트폰 충전도 일반 전기를 이용할 때와 그 속도가 같아 긴급한 충전이 필요할 때 요긴하게 활용될 것으로 보인다. 서대문구 전산정보과(02-330-8961)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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