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탄도미사일로 추정되는 발사체를 발사해 현 정부에 대한 대책이 뜨거운 감자로 떠올랐다.
26일 합동참모본부에 따르면 북한은 이날 오전 6시 49분경 동해상으로 탄도미사일로 추정되는 발사체를 발사했다.
합동참모본부는 이날 "북한은 오늘 아침, 강원도 깃대령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불상 발사체를 발사했다"고 밝혔다.
북한은 지난달 28일 대륙간탄도미사일(ICBM)급 '화성-14형' 2차 시험발사 이후 한 달만에 탄도미사일을 발사한 것.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1004****“요번정권 들어서고나서 북한에서 미사일 정말 맘놓고 쏘는 느낌. .이제 횟수 세어보기도 민망하다”, kshe****“근데 북한은 이 정부 들어 유난히 미사일 계속 발사하네 기이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wjsw****“보수 정권이였어도 미사일 쏘는건 어쩔수 없었음. 북한이 미사일 많이 쏘는건 트럼프 정권 들어선 후 부터이지 문재인 정권 후 부터인지”, club****“지금 이 시점에 현 정부 욕을 하는 게 바로 김정은을 지지하는 것.”라며 반박했고 jsg1****“문정부 북한과의 숙제 어떻게 푸는지가 난제일것이다 지켜봅니다” 등 현 정부의 확실한 대책을 요구하기도 했다.
미디어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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