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25일 오전 11시 경일초등학교에서 ‘찾아가는 현장구청장실’을 열고 통학로 환경 개선이라는 주제로 학생들과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경일초 4학년 4반 학생들이 성동구청장 앞으로 학교주변 통학로 안전에 필요한 의견들과 제안의 글을 직접 손편지에 쓴 것을 담임교사가 성동구에 전달하면서 시작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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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참여 학생들 의견을 경청하고 제안에 답변했다. 학생들이 건의한 제안들은 검토 후 관련부서와 협조해 이행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성동구는 민선6기부터 주민들과 민원 현장에서 직접 만나는 ‘현장구청장실’을 운영하면서 현재까지 총 321건 중 296건을 해결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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